겨울철 빙판길 사고시 사설 견인차 를 바르게 이용하는 방법

 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어디선가 견인차가 나타나  갓길까지만 빼주겠다고 차에 견인 고리를 채우는 일이 빈번합니다.실제로  지난 12월 빙판길 운전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B 씨에게 사설 견인차가 다가와 위험 하니 당장 견인해야 한다며무작정 차를  견인해간 사례가 있었습니다.당시 견인차 측은 견적료, 대기로, 보관료 등  온갖 구실을 붙여 89만 원이라는 터무니없는 금액을 청구했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바가지 쓰지 말자고요.

 

2020년 7월 1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살펴보면  사설 견인차는 총 요금과 세부 내역이 적힌 구난 동의서에 

운전자 동의를 받아야만 차를 경인 할 수 있습니다.

설사 구난 동의서를 작성했어도 위 와 같은 부당한 비용은 내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2020년 10월 1일 국토교통부에서 는 견인 거리 별로 얼마를 청구해야 하는지 기준을 정해 놓았기 때문이죠

이제 견인차를 부를 일이 생기면 가입된 보험회사에서 부르기로 하시고, 만약 급하게 사설 경인차를 사용할 시에는

적정 요금으로 합리적 소비를 하도록 주의하세요.

 

견인요금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