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콘다 개벤져스 꺾고 1승
개벤의 골키퍼 조혜련 아차 실수
윤태진의 어색한 승리 인터뷰
sbs 수요일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아나콘다(아나운서) 13개월 만에 개벤져스(개그우먼)를
꺾고 승리의 맛을 봤다.
FC아나콘다는 9일 저녁 개벤져스와 열린 챌린지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9연패 뒤 2:0으로 짜릿한 1승을
이루었다. 아나콘다는 지난 불나방 과의 경기에서 4:2로 역전패했다. 이로서 2패를 한 FC원더우먼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챌린지 리그 잔류 이거나 다음 시즌 출전 정지를 놓고 경기를 펼쳤다.
승점이 없는 개벤져스 도서로 이번 경기의 승리가 매우 중요한 경기라 할 수 있다.
전반 내내 두 팀은 탄탄한 수비로 상대팀의 공격을 잘 막아 냈다. 후반전 8'분 조혜련(골키퍼)의 킥이 전방 압박을 하던
조윤주 선수의 발을 맞고 그대로 골대로 들어가는 행운의 골이 터졌다. 이어 몇 초 지나지 않아 조혜련의 킥이 김승혜의
몸에 맞았고 떨어지는 볼을 윤태진 이 혼자 몰고 들어가 쐐기골을 넣으면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개벤져스는 파상 공새를 펼쳤으나 문 걸어 잠그기에 들어간 아나콘다의 골대를 열긴 역부족이었다.
조혜련은 그동안 아유미, 아이린 등 골키퍼 중에 손꼽히는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집중력의 저하 인지
한 번의 실수 이후에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1승이 간절하던 아나콘다에게 첫 승을 안겨주는
상황이 되었다.
윤태진 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리 후 인터뷰에서는 무슨 말을 해야 하냐며 제작진에게 물어보는 장면을 선보였고,
1승을 더 추가해서 슈퍼리그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로서 불나방(2승), 개벤져스(1승 1패), 아나콘다(1승 1패) 팀은 슈퍼리그 진출 가능성이 있고, 원더우먼(2패)은 잔류인지 출전 정지인지 놓고 겨루게 된다.
아나콘다의 1승으로 앞으로 챌린지 리그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한편 다음 주 골때녀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해 포르투갈 전설의 선수 루이스 피구를 만나는 내용의 예고를 선보였다. 피구와 박지성이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과 골때녀 선수들이 외국 선수들과 풋살 경기를 하는 장면들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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